서울 어르신들, 혹시 지하철 무료로 타실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계셨나요? 만 65세 이상이시고 서울에 거주 중이시라면, 수도권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'우대용 교통카드'를 지금 바로 발급 받으세요.
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란?
우대용 교통카드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, 수도권 도시 철도(지하철)를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 되는 반 영구적 교통카드입니다. 일회용 승차권을 반복 구매할 필요 없이 한 번 발급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.
발급 대상 및 조건
아래 조건을 만족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:
- 서울시 주민등록 보유자
-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
※ 법적 근거: 「노인복지법」 제26조 및 시행령 제19조(별표1)
카드 종류 및 신청 방법
카드 종류 | 신청 장소 | 특징 |
---|---|---|
신용/체크카드 | 가까운 신한 은행 영업점 | 교통카드+결제가능, 대리 발급 불가 |
단순무임카드 | 서울시 모든 동 주민센터 | 단순 교통카드, 재발급 시 대리 가능 |
※ 지참물: 신분증
※ 단순무임카드는 주소지와 무관하게 서울시 내 주민 센터 어디서나 신청 가능
✔️ 사전 신청 꿀팁💡
만 65세 생신 2개월 전부터 사전 신청 가능하며, 생신 이후에 카드가 자동으로
활성화되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.
카드 사용 가능 시점
카드 종류에 따라 사용 가능 시점이 다르니,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.
- 신용/체크카드: 발급 즉시 사용 가능
- 단순무임카드: 발급 후 약 1~3일 소요
※ 오후 5시 이전 등록 시 다음 날 새벽부터 대부분 지하철, 버스에서 사용 가능
사용 방법 및 환승 요금 안내
지하철은 무임 이용이 가능하지만, 버스는 유료이며 일부 환승 시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지하철 이용: 무임 / 단말기 접촉 시 “삑삑” 소리
- 버스 이용: 유료 / 신용카드는 후불, 체크 및 단순무임카드는 T-money 충전 필요
-
환승 주의:
- 지하철 → 버스: 환승 할인 미적용
- 버스 → 지하철 → 버스: 버스-버스 간 환승 할인 적용
주의 사항 꼭 확인하세요
무임카드는 반드시 본인만 사용해야 하며, 부정 사용 시 큰 불이익이 있습니다.
- 본인 외 사용 금지
- 타인에게 대여/양도 금지 (운임 + 30배 벌금 + 1년간 재발급 제한)
- 도난·분실 시 즉시 신고 (주민센터 또는 신한은행)
- 단순무임카드 재발급 시 수수료 3,000원 (15일 내 신한은행 납부)
- 1인 1매 원칙 (신용/체크/무임카드 중복 발급 불가)
문의처 정리
항목 | 연락처 |
---|---|
신용/체크카드 관련 | ☎ 1544-7000 / 7200 (신한카드) |
단순무임카드 관련 | ☎ 1544-8000 (신한은행) |
T-money 문의 | ☎ 1644-0088 (한국스마트카드) |
기타 문의 | ☎ 02-120 (서울시 다산콜센터) |
Q&A
Q1. 생일이 2개월 남았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?
A. 네, 만 65세 생신 2개월 전부터 단순무임카드 사전 신청이 가능합니다. 생신
이후 활성화됩니다.
Q2. 카드 분실 시 어떻게 하나요?
A. 즉시 주민센터 또는 신한은행에 신고하고, 단순무임카드의 경우 수수료
3,000원을 납부하셔야 재발급 가능합니다.
Q3. 신한은행이 멀어서 불편한데 대안은 없나요?
A. 네,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단순무임카드로 간편하게
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Q4. 가족이 대신 신청해줄 수 있나요?
A. 단순무임카드 재발급은 대리 신청이 가능하지만, 신용/체크카드는 본인 방문이
필수입니다.
서울 어르신,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!
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우대용 교통카드는 서울시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
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. 미리 신청하셔서 생신 이후 바로 편리하게 사용하세요!
복잡한 절차 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나 신한은행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으시고, 더
자유로운 이동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.